
이는 SK텔레콤의 서버 약 3만여 대를 대상으로 네 차례 점검한 결과로, 지난달 정부가 1차 발표한 악성코드 4종·감염서버 5대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당초 정부는 고객의 단말기 고유식별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오늘 발표에선 단말기 고유식별번호 임시 관리 서버 2대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해당 서버에 총 29만여 건의 단말기 고유식별번호가 있었으며, 로그기록이 남아있는 2024년 12월 3일 이후엔 자료유출이 없었지만 그 이전에 유출됐을 가능성을 확인하라고 SK텔레콤에 요구했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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