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28억 9천만 달러로, 작년 4월보다 19.6% 감소했습니다.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3.8% 감소한 65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고, 물량 기준 수출은 24만 6천924대로, 8.8% 줄었습니다.
산업부는 "대미 수출은 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이 본격화되고 미국 조지아 신공장 가동이 본격화된 영향 등으로 작년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동차 생산량은 내수판매 증가세 등 영향으로 38.6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보다 2.2% 감소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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