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위원장은 오늘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준감위와 이 회장의 소통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만나는 체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삼성이 과거 정치권과의 관계 때문에 고통받았던 것에서 완전히 단절되기 위해서는 좀 더 정치적으로 독립성을 갖고 경영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고, 가장 좋은 방법은 준법 경영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준감위는 최근 공개한 2024년 연간 보고서에서 지난해 11월 이 회장과 간담회를 열어 준법 경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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