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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정혜인

5월 중순까지 수출 2.4% 감소관세 영향에 대미 수출 14.6% 줄어

5월 중순까지 수출 2.4% 감소관세 영향에 대미 수출 14.6% 줄어
입력 2025-05-21 09:47 | 수정 2025-05-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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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중순까지 수출 2.4% 감소관세 영향에 대미 수출 14.6% 줄어
    5월 중순까지 수출이 대미, 자동차 수출 중심으로 1년 전보다 감소했습니다.

    오늘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2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4% 줄었습니다.

    실제 조업일수는 12.5일로 이에 따른 일평균 수출액이 25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시 2.4% 줄었습니다.

    대미 수출은 14.6% 줄었고, 유럽연합으로 수출도 2.7% 감소한 반면 베트남, 대만, 홍콩 등에선 증가했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7.3% 늘었지만, 승용차 -6.3%, 석유제품 -24.1%, 자동차 부품 -10.7% 등으로 감소하면서 주요 10개 품목 가운데 8개 품목의 수출이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2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었고, 수입액이 수출액을 넘기면서 무역수지는 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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