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풀무원, 해수부 '김 육상양식' R&D 사업자 선정

[자료사진] 김 육상양식

대상과 풀무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김 육상양식은 해양과 유사한 환경을 실내에 조성해 김을 생산하는 기술로, 이번 사업에는 향후 5년간 350억 원이 투입됩니다.

대상은 지자체와 대학 연구소, 민간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량 양성과 품질 관리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풀무원도 2029년까지 새만금에 대규모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김 육상양식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