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성원

빙그레, 태국 식품박람회 참여‥"동남아 시장 확대"

입력 | 2025-05-23 10:32   수정 | 2025-05-23 10:32
빙그레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2025′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국제식품박람회는 태국 정부와 글로벌 전시 기획사가 공동 주최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 일본 도쿄식품박람회와 함께 아시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힙니다.

올해에는 방콕에서 27일부터 닷새간, 52개국 3천100여 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빙그레는 지난 2007년부터 태국에서 메로나와 붕어싸만코 등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지 프리미엄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구축하고 전용 냉동고를 매장에 보급해왔습니다.

빙그레는 수출용 바나나맛우유 신제품을 출시해 동남아시아 시장 내 상온 제품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