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10만 216가구로, 6개월 전보다 5.4%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보유 주택은 전체 주택의 0.52%에 해당합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소유가 5만 6천301가구로 전체 56.2%를 차지했고, 미국인 2만 2천31가구, 캐나다인 6천315가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의 72.7%는 수도권에 있었는데, 경기도 소재 주택이 3만 9천144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 2만 3천741가구, 인천 9천983가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작년 말 기준 2억 6천790만 5천㎡로 전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국토 면적의 0.27%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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