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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소희

정부·한은 "상호관세 美판결로 변동성 재차 커질 수 있어"

정부·한은 "상호관세 美판결로 변동성 재차 커질 수 있어"
입력 2025-05-30 10:36 | 수정 2025-05-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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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한은 "상호관세 美판결로 변동성 재차 커질 수 있어"
    정부와 한국은행은 오늘(30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인 이른바 'F4회의'를 열고 경제·금융 현안을 점검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김범석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상호관세 관련 미국 내 판결의 전개 양상에 따라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금지했지만 연방 항소법원이 해당 판결 집행을 일시 중단하는 명령을 내리면서 불확실성은 커지는 양상입니다.

    정부와 한은은 기준금리 인하가 가계대출과 수도권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계속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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