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24년 민간 소비의 추세 증가율은 연평균 2.0%로 추정했는데, 3.6%였던 이전 12년에 비해 1.6%p 둔화한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둔화는 연평균 약 0.8%p였고, 인구수 감소와 고령화가 이보다 심화되는 2015∼2030년 기간 중에는 소비 증가율 둔화 폭이 연평균 1.0%p까지 커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급속한 고령화, 인구 감소는 가계의 중장기 소득 여건을 악화시키고 소비 성향을 낮추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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