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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분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57조원 달해‥테더 1위"

한은 "1분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57조원 달해‥테더 1위"
입력 2025-06-02 08:51 | 수정 2025-06-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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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1분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57조원 달해‥테더 1위"

    [자료사진]

    올해 1분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된 스테이블코인 규모가 57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에서 거래된 USDT, USDC, USDS 등 3종의 달러 표시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은 총 56조9천53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테더로 불리는 USDT가 47조3천311억원(83.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USDC가 9조6천186억원(16.9%)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 등 법정 화폐와 연동해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상자산을 의미합니다.

    5대 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는 지난해 3분기 17조598억원에서 4분기 60조2천902억원으로 단숨에 3배 넘게 늘어난 뒤 올해 1분기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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