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는 '제21대 대통령 취임 환영 성명'을 통해 "건설 산업은 공사비 상승과 지속적 규제 강화 등으로 위기에 처했다"며 차기 정부에서 추진할 과제로 취득세 중과세율 완화, 양도세 기본세율 적용, 종부세 중과 폐지 등 주택 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세제 개편을 제시했습니다.
또 지방 미분양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50% 경감하고 5년간 양도세를 전액 감면하는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협회는 "차기 정부에서는 건설산업이 미래 성장 산업이자 기술 혁신형 산업으로 전환하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제시한 정책과제가 국정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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