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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양물량 올들어 최대‥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영향

6월 분양물량 올들어 최대‥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영향
입력 2025-06-05 11:08 | 수정 2025-06-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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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분양물량 올들어 최대‥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영향

    [자료사진]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건설사들이 그동안 미뤄뒀던 분양 물량을 쏟아내면서 이달 공급물량이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에서 예고된 아파트 분양 물량은 임대 포함 2만6천5가구로 올해 들어 월간 기준 가장 많습니다.

    수도권은 1만6천389가구로 지난달보다 1천가구 이상 늘었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배를 넘었습니다.

    특히 경기지역은 수도권 물량의 86%, 전국 물량의 54%를 차지할 만큼 물량 쏠림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지방의 예정 물량은 9천616가구로 한 달 전 2천여 가구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전국 청약 경쟁률 누적치는 8.39대 1입니다.

    서울이 60.62대 1, 수도권 10.08대 1, 지방 7.01대 1 등으로 지역 간 격차가 뚜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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