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산지 쌀값은 80㎏ 기준 19만9천668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조사인 지난달 25일 가격과 비교하면 1.9% 올랐고, 1년 전보다 6.3% 뛰었습니다.
민간 재고량은 지난달 30일 기준 54만톤으로 쌀 수급이 균형을 이뤘던 2020년 같은 기간의 재고 57만톤 수준입니다.
농식품부는 쌀값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한 데다 일부 산지 유통업체는 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과도한 쌀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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