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장훈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수출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중동 지역 수출입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수출 영향의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대중동 수출 비중의 경우 작년 기준 전체 2.9%로 크지 않지만, 유가와 물류비 상승 등을 통해 우리 수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