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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해킹으로 개인정보 12만건 털려‥개인정보위 조사

한국연구재단 해킹으로 개인정보 12만건 털려‥개인정보위 조사
입력 2025-06-13 15:48 | 수정 2025-06-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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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연구재단 해킹으로 개인정보 12만건 털려‥개인정보위 조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받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어제 학술과 연구개발 활동 지원을 위한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에서 해킹 공격으로 약 12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다고 신고했습니다.

    재단 측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지난 9일 정보보안 전문기관의 정밀 점검 결과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유출된 개인정보는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주소, 계정 ID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자료 제출 요구와 현장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신고 의무 등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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