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킹 사태에 따른 유심 부족 해결을 위해 신규 영업을 중단한 지 42일 만입니다.
이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칩으로 단말기에 끼우는 유심과는 달리 유심 재고와 관계없이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출시된 지 오래된 구형 단말기는 이심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도 해, 신형 단말기 개통만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신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오늘 오전부터 신규 영업이 시작됩니다.
통신업계는 유심 교체가 대부분 소화되는 오는 20일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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