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0.38% 올랐습니다.
상승폭도 0.25%에서 0.13%포인트 커졌습니다.
특히 아파트 매매가격이 0.54% 오르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0.95%, 송파구는 0.92%, 강남구는 0.84% 오르는 등 강남 3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지역별로는 양천구 0.66%, 강동구 0.61%, 성동구 0.65%, 용산구 0.62%, 마포구 0.62%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인천과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전체 상승폭은 0.1%로 역시 한 달 전 0.07%보다 확대됐습니다.
다만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는 -0.24%, 8개 도는 -0.09%로, 오히려 떨어져 양극화 현상도 유지됐습니다.

5월 주택가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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