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은 최근 조세범칙위원회를 열어 부가가치세 등 탈루 혐의를 받는 SK텔레콤 법인과 당시 임원 등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SK그룹의 정보기술 계열사인 SK C&C에 수백억 원대 가짜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았습니다.
SK텔레콤 측은 "수사 관련 요청이 오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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