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에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종합평가 4등급을 받았으며, 금융위는 이후 은행측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심의해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영개선요구는 재무 건전성이 악화된 금융회사에 당국이 내리는 경고 조치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자본금 증액과 부실자산 처분, 위험자산 보유 제한 등을 요구받게 됐습니다.
경영개선요구에는 영업정지 등 구조조정 관련 조치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12개월간의 조치 이행 기간 중에도 영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금융위는 "이번 조처는 연체자산 정리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저축은행의 건전성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간 강화된 저축은행의 위기대응능력 등을 감안하면, 과거와 같이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출고일시 : 2025062516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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