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본부장, 미 백악관·하원 등 통상 협력 요청

[연합뉴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고 있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백악관과 의회 인사들을 만나 통상 분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산업부는 여 본부장이 미국 백악관에서 벤자민 르로이 백악관 부통령 국제통상특보와 면담하고 한미 협상을 조속히 타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또, 미 의회에서 제이슨 스미스 하원 세입위원회 위원장과 캐롤 밀러 하원 의원 등을 만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이른바 IRA의 세액공제 등에 대한 한국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