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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민형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여 명 추가 배정‥작년보다 41% 늘어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여 명 추가 배정‥작년보다 41% 늘어
입력 2025-06-27 09:26 | 수정 2025-06-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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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여 명 추가 배정‥작년보다 41% 늘어
    정부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 2천여 명을 추가로 배정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배정심사협의회를 열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전국 1백 개 지방자치단체에 농업 인력 1만 7천6백여 명, 어업 인력 5천여 명 등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 2천7백31명을 추가로 배정했습니다.

    상반기에 배정된 7만 2천여 명에 더해, 올해 총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9만 5천7백 명으로, 지난해 6만 7천여 명에 비해 41% 늘었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최대 8개월간 단기 고용을 허용하는 제도로,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으로 구성된 배정심사협의회가 1년에 2번 지자체별 배정 규모를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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