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지수는 112.5로 전달보다 1.1% 줄었습니다.
광공업이 2.9%, 서비스업이 0.1% 감소한 영향이 컸는데,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설비투자는 전달보다 4.7% 줄어 석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4월 설비투자는 전달 대비 0.5% 줄었는데, 감소폭이 커졌습니다.
지난 3월 이후 두 달 연속 감소했던 소매판매는 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4p 하락했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전달보다 0.1p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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