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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영회

지난달 방한 외국인 163만명‥'코로나 이전 넘었다'

지난달 방한 외국인 163만명‥'코로나 이전 넘었다'
입력 2025-06-30 10:57 | 수정 2025-06-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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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방한 외국인 163만명‥'코로나 이전 넘었다'
    우리나라를 찾는 월간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6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9% 늘어나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같은 달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8만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29만여명, 대만 15만명, 미국 13만여만 명 순이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관광객 수는 721만명으로, 역시 2019년 같은 기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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