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말 2천7백 선에서 등락하던 코스피는 6월 들어 빠르게 올랐고, 지난 20일엔 3년 6개월 만에 3천 선을 회복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기대감과 외국인 순매수가 주식 시장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3 거래일만에 반등해 지난 금요일보다 0.52% 오른 3,071.70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관투자자가 4천6백90억 원, 개인이 1천95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외국인은 6천4백9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781.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 전거래일 주간거래종가보다 7.4원 내린 1,35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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