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은 5월의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이 전년 같은 달보다 1천970억 원 증가해 22조 4천87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액 증가율은 0.9%로 지난 4월 증가율인 2.8%보다 둔화됐습니다.
상품군별로는 배달플랫폼의 무료 배달 서비스 확대 등의 영향으로 음식 서비스가 14.2%로 가장 크게 늘었고, 음·식료품이 5.6%, 농축산물이 9.4%로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반면 e쿠폰 서비스는 지난해 티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의 여파로 47.1% 급감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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