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이해선

서울 아파트값 22주 연속 상승‥강남·용산·마포 지난주 대비 상승폭 소폭 축소

서울 아파트값 22주 연속 상승‥강남·용산·마포 지난주 대비 상승폭 소폭 축소
입력 2025-07-03 14:00 | 수정 2025-07-03 14:00
재생목록
    서울 아파트값 22주 연속 상승‥강남·용산·마포 지난주 대비 상승폭 소폭 축소

    자료사진

    서울 아파트값이 2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일부 지역의 상승폭이 소폭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6월 다섯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4% 상승했습니다.

    다만 이번 상승률은 지난주 아파트값이 0.43% 상승한 것에 비해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치구별로는 강남구는 0.84%에서 0.73%, 서초구는 지난주 0.77%에서 0.65%, 마포구는 0.98%에서 0.85% 등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져 왔다"며 "최근 매수문의가 감소하면서 서울 전체의 상승폭이 소폭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지역의 경우엔 서구에서 0.12% 떨어졌고 미추홀구가 0.05% 하락하는 등, 주안·용현동의 구축 지역 위주로 가격이 하락하며 인천 전체가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