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국민임대·행복주택 1만3천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LH 임대 주택 단지 [연합뉴스/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올해 하반기 국민임대와 행복주택 총 1만3천가구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LH'는 국민임대주택에 대해 오늘 수도권과 오는 15일 비수도권으로 나눠 전국 총 158개 단지, 1만7백36가구에 대해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역세권 1·2단지, 오산세교2 21단지, 용인구갈 8단지 등 총 27개 단지 2천87가구를 공급하고, 지방에서는 부산정관 4·5·7단지, 익산배산 4·5단지, 양산물금 1·2·5단지 등 131개 단지, 8천649가구가 나옵니다.

행복주택은 전국 16개 단지 2천985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내일 수도권과 오는 16일 비수도권에 공고가 나옵니다.

수도권 물량은 인천검단AA9단지, 파주운정 A21·A26·A39단지를 포함해 총 11개 단지 2천80가구고, 지방은 김천삼락1단지 등 총 5개 단지 905가구 규모입니다.

'LH' 상반기 예비 입주자 모집 결과, 국민임대는 평균 2.55대 1, 행복주택은 평균 3.01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하반기 모집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나 LH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