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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보조금 빼고도 흑자‥'캐즘' 극복 기대감

LG에너지솔루션, 보조금 빼고도 흑자‥'캐즘' 극복 기대감
입력 2025-07-07 13:15 | 수정 2025-07-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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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보조금 빼고도 흑자‥'캐즘' 극복 기대감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연합뉴스/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5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배터리 시장의 일시적인 수요정체, 이른바 '캐즘' 극복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52% 증가한 4천922억 원, 세액 공제액을 빼고도 영업이익 14억원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6개 분기만에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빼고도 흑자를 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국내 배터리 3사로 꼽히는 삼성SDI와 SK온의 경우 적자가 예상되지만, 올해 하반기 각사의 북미 공장 가동률이 확대되는 등 상황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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