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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온열환자 작년 2배‥농식품부 "낮시간 작업 자제"

농업인 온열환자 작년 2배‥농식품부 "낮시간 작업 자제"
입력 2025-07-10 17:23 | 수정 2025-07-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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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 온열환자 작년 2배‥농식품부 "낮시간 작업 자제"

    농림축산식품부 현판과 건물 [농식품부 제공]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인 온열질환자가 작년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온열질환자가 전날 기준 194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01명보다 2배에 육박하는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경북 봉화군과 경남 진주시, 충남 공주시에서는 농작업을 하다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농식품부는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농작업을 하는 농업인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그늘과 무더위 쉼터에서 쉬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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