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는 오늘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축산 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발표하고, 기존 축산재해대응반을 격상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TF를 다음 주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TF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관련 기관에 협조 요청 사항을 전파하고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농가 피해와 애로 사항을 파악할 지자체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소방 협조 등을 통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긴급 급수 체계도 구축합니다.
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얼음과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도 농가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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