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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수부 부산이전 차질 없이 완수‥해운기업도 유치"

전재수 "해수부 부산이전 차질 없이 완수‥해운기업도 유치"
입력 2025-07-14 10:58 | 수정 2025-07-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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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수 "해수부 부산이전 차질 없이 완수‥해운기업도 유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2025.6.25)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이를 마중물로 삼아 해양수산 관련 기관을 비롯해 주요 해운기업까지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거점을 신속히 조성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수부는 올해 12월까지 부산 동구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전 후보자는 "북극항로를 통해 현재의 수도권 일극화 체제를 극복하고 행정과 산업, 사법, 금융기능을 집적화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하겠다"면서 그 첫 단추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엔 해양총회를 우리나라에 유치해 북극항로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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