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2025.6.25)
전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거점을 신속히 조성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수부는 올해 12월까지 부산 동구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전 후보자는 "북극항로를 통해 현재의 수도권 일극화 체제를 극복하고 행정과 산업, 사법, 금융기능을 집적화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하겠다"면서 그 첫 단추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엔 해양총회를 우리나라에 유치해 북극항로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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