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자신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AI 산업의 진흥을 위해 AI기본법의 과태료 부과 조항을 일부 유예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임명이 되면 바로 입장을 발표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전 국민이 쓸 수 있도록 국내 대표 AI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데 대해선 "세계 최고 수준에 도전해야 AI 3대 강국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3개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이동통신시장에 제4이통사가 필요한지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시장과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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