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위원으로는 제4기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단 소속 전문가 100명 중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된 토질와 설계·시공, 보강토 공법 전문가 등 12명 이내의 전문가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조사위가 21일 현장 조사를 마친 뒤,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제 오후 7시쯤 폭우로 인해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면서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