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민형

신용불량자 대출 가능?‥2달간 불법 사금융 광고 집중 점검

신용불량자 대출 가능?‥2달간 불법 사금융 광고 집중 점검
입력 2025-07-24 10:58 | 수정 2025-07-24 10:59
재생목록
    신용불량자 대출 가능?‥2달간 불법 사금융 광고 집중 점검
    한국대부금융협회가 22일부터 개정된 대부업법 시행에 따라 인터넷상 불법 사금융 광고를 두 달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포털,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광고 중 대부업 등록번호가 누락 됐거나 등록업체의 명의를 도용해 불법 대출을 유도하는 불법사금융 광고를 중점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부지원', '서민대출' 같은 표현을 써 제도권 금융상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신용불량자 대출 가능', '카카오톡 일대일 상담'처럼 접근성을 강조하는 표현을 쓰는 광고를 비롯해, 광고나 기사 형식을 가장한 방식도 함께 점검할 예정입니다.

    협회는 불법사금융업자로 의심되는 사례는 금융감독원에 통보하고, 금감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해 광고를 차단하거나 전화번호 이용 중지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