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관 산업장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면담[연합뉴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자리에서 양 측이 한미 제조업 협력 강화를 포함한 관세 협상 타결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조선과 반도체, 배터리 등 제조업 분야에서 두 나라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고, 미국이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와 상호관세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하게 요청했습니다.
한미는 빠른 시일 안에 협상을 재개하고 상호관세가 발효되는 다음 달 1일 전에 두 나라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상안을 내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와 별도로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하고 청정에너지와 에너지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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