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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관 부회장, 관세 협상 지원사격 위해 워싱턴행

한화 김동관 부회장, 관세 협상 지원사격 위해 워싱턴행
입력 2025-07-29 09:32 | 수정 2025-07-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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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동관 부회장, 관세 협상 지원사격 위해 워싱턴행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 한화오션 방문 [연합뉴스/한화오션 제공]

    한미 관세협상에서 우리 측이 조선업 협력 방안을 제시한 가운데,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관세 협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어제 워싱턴으로 출국해 한국이 미국 측에 제안한 조선 산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의 구체화 등을 위해 한국 협상단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지난 25일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자택에서 진행된 한미 산업장관 협상에서 미국 측에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미국 측은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그룹은 올해 초 1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했고 관세 협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최근 추가 투자와 현지 기술 이전, 인력 양성 등을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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