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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출국 "국익 중심으로 한미 간 상생 협상안 마련"

구윤철 부총리 출국 "국익 중심으로 한미 간 상생 협상안 마련"
입력 2025-07-29 09:57 | 수정 2025-07-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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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부총리 출국 "국익 중심으로 한미 간 상생 협상안 마련"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국하면서 "국익을 중심으로 한미 간 상생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상황을 잘 설명하고, 조선업 등 한미 간 중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지에서 무역 협상에 임하고 있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부총리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면담은 현지시간 오는 31일 워싱턴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다음달부터 예고된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하루 앞두고, 그간 이어져 온 양국 간 통상논의를 바탕으로 최종 담판을 짓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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