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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68개 노선으로 확대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68개 노선으로 확대
입력 2025-07-29 13:52 | 수정 2025-07-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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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68개 노선으로 확대
    다음 달 11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가 확대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현재 65개 노선에서 하루 150회 운행 중인 좌석예약제 버스를 68개 노선, 하루 170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수원시는 하루 42회에서 48회로, 용인시는 34회에서 41회로, 성남시는 9회에서 11회로 증대됩니다.

    또 의정부시는 2회에서 4회, 남양주시는 12회에서 13회, 안양시는 3회에서 4회로 운행이 늘어납니다.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는 모바일 앱으로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한 뒤 좌석을 예약하면, 대기 없이 버스를 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예약자가 우선 타고 비예약자는 잔여 좌석에 앉을 수 있는 혼용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좌석 예약은 다음 달 4일부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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