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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민형

2분기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환율 변동성 확대 영향"

2분기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환율 변동성 확대 영향"
입력 2025-07-29 13:56 | 수정 2025-07-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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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환율 변동성 확대 영향"
    올해 2분기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가 늘고 환율 변동성도 커지면서 일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2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은 821억 6천만 달러로, 지난 1분기보다 12.9% 늘어 2008년 이후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7월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 이후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환율 변동성이 늘어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 매매액도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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