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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갑질' 의혹 대한약사회 제재 착수

공정위,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갑질' 의혹 대한약사회 제재 착수
입력 2025-07-30 14:26 | 수정 2025-07-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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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갑질' 의혹 대한약사회 제재 착수
    대한약사회가 생활용품점인 다이소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중단에 관여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절차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월 일양약품·대웅제약 등 제약사들이 다이소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팔지 못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이소는 지난 2월 24일부터 매장에서 약국 판매가 대비 최대 5분의 1 수준인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일양약품 등 제약사들이 돌연 납품 물량만 소진하고 추가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공정위는 대한약사회가 관여한 것으로 판단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대한약사회에 발송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3월 대한약사회 현장조사 등을 통해 이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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