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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농산물 가격 줄줄이 인상‥수박·토마토·배추 '껑충'

폭염에 농산물 가격 줄줄이 인상‥수박·토마토·배추 '껑충'
입력 2025-08-03 10:37 | 수정 2025-08-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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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 농산물 가격 줄줄이 인상‥수박·토마토·배추 '껑충'
    최근 폭염 여파로 일부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생육 부진과 수요 증가까지 맞물리면서 일부 품목은 1년 전과 비교해 40% 이상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 1일 기준 1개에 3만 3천337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17.6% 올랐습니다.

    토마토 소매 가격은 1㎏에 6천716원으로 1년 전보다 42.6% 비싸고 한 달 전보다 69.0% 올랐습니다.

    여름철 가격 변동 폭이 큰 배추의 경우 1개 소매 가격이 6천114원으로 6천 원을 넘었습니다.

    제철 과일인 복숭아는 10개에 2만 1천133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25.1%, 10.6%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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