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부총리는 오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 장·차관 및 경제 6단체장과 함께 '성장전략 TF' 1차 회의를 열고, "기업이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의 중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관세협상 타결을 통해 경제의 불확실성이 완화됐지만 기업 부담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며 "정부는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과 늘 소통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특히 "앞으로의 5년이 대한민국이 초혁신경제로 전환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재정, 세제, 금융, 인력지원은 물론 규제완화 등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업종·지역별 릴레이 현장간담회와 '경제형벌 합리화 TF' 등을 통해 현장의견을 들어 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찾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전환을 위한 핵심 아이템들을 선정하고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예산안에 담아 8월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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