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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농업 협의 7년 만에 재개‥식량안보·동물질병 논의

한일중 농업 협의 7년 만에 재개‥식량안보·동물질병 논의
입력 2025-08-11 14:01 | 수정 2025-08-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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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중 농업 협의 7년 만에 재개‥식량안보·동물질병 논의

    대화하는 송미령 장관-일본 농림수산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 7년 만에 제4차 한일중 농업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식량안보와 동물질병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2018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후 7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회의에서 논의된 핵심 의제는 식량안보, 동물 질병 대응,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지역 활성화, 세계중요농업유산 협력과 글로벌 협력 등 6개입니다.

    특히 기후 위기와 초국경 전염병 확산, 공급망 불안정 등 농업 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과 탄소 중립형 농업 전환,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각국의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회의 종료 후 세 나라 장관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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