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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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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주택매매심리 상승→보합 전환‥6·27대책 여파

7월 전국 주택매매심리 상승→보합 전환‥6·27대책 여파
입력 2025-08-18 11:50 | 수정 2025-08-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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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전국 주택매매심리 상승→보합 전환‥6·27대책 여파
    6·27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소비심리지수가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0.5로, 6월의 124.3보다 13.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나뉩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직후 한 달 사이 지수가 상승 국면에서 보합 국면으로 바뀐 것입니다.

    6·27 대책이 정조준했던 수도권은 지수가 6월 135.4에서 7월 111.4로 24포인트 급락했고, 특히 서울은 33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전세소비심리지수는 101.5로 전달보다 4.2포인트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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