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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국세낼 때 수수료 0.8→0.7%‥영세자영업자는 '절반' 인하

카드로 국세낼 때 수수료 0.8→0.7%‥영세자영업자는 '절반' 인하
입력 2025-08-18 18:49 | 수정 2025-08-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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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로 국세낼 때 수수료 0.8→0.7%‥영세자영업자는 '절반' 인하

    임광현 국세청장, 소상공인 세정지원 간담회 [국세청 제공]

    국세청이 신용카드로 세금을 낼 때 납부하는 수수료율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용카드사 등과 적극 협의해서 국세 카드 납부 수수료율을 기존 0.8%에서 0.7%로 0.1%포인트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세청은 특히 영세 자영업자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를 납부할 때는 기존 0.8%에서 0.4%로 수수료율을 절반 인하할 방침입니다.

    임 청장은 또 신용정보 제공 기준 금액 상향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기획재정부에 법령 개정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국세 신용카드 납부 수수료 인하와 함께 현재 500만 원인 체납자 신용정보제공 기준 금액 상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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