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이지은

과기부 "북한 조직 이동통신사 해킹 의혹 확인해 볼 것"

과기부 "북한 조직 이동통신사 해킹 의혹 확인해 볼 것"
입력 2025-08-20 17:15 | 수정 2025-08-20 17:15
재생목록
    과기부 "북한 조직 이동통신사 해킹 의혹 확인해 볼 것"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 '김수키'가 KT와 LG유플러스를 해킹 공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부가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2차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김수키가 정부와 통신사를 공격했다'는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의 보도에 대해 묻는 질문에 "통신사들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류 차관은 "두 통신사로부터 사이버 침해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공격을 받은 곳으로 지목된 다른 한 업체는 공격 정황은 없지만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기술 지원을 요청해 포렌식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