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9일부터 모든 미국행 국제 우편물에 15% 관세가 부과되면서 우체국은 25일부터 미국행 항공 소포를, 26일부터는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 EMS의 접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민간 특송사가 운영하는 ‘EMS 프리미엄’ 서비스는 계속 이용할 수 있고 이 경우 수취인이 관세를 부담하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우편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윤미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