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6시 10분쯤 삼성페이에 등록된 현대카드에서 결제 오류가 났고, 카드 등록조차 되지 않다가 약 2시간 40분 만인 오전 8시 50분쯤 복구됐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현대카드에서 복구 조치를 마쳐 정상 결제가 가능하다"며 "현대카드 측 시스템 업데이트 등으로 장애가 발생한 걸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카드 측은 "삼성페이 목동 전산센터와 현대카드 간 회선 불안정 때문에 발생한 걸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삼성페이 결제 오류가 발생한 건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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