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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지난달 韓 대미 전기차 수출 97% 급감‥"수출처 다변화해야"

지난달 韓 대미 전기차 수출 97% 급감‥"수출처 다변화해야"
입력 2025-08-24 11:20 | 수정 2025-08-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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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韓 대미 전기차 수출 97% 급감‥"수출처 다변화해야"
    미국 현지 생산 확대와 판매 감소 여파로 지난달 한국의 대미 전기차 수출이 97% 급감해 202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과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전기차 대미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6천 대에서 지난달 160여 대로 줄었습니다.

    전기차 구매 보조 제도 축소에 따라 미국 내 판매가 감소하고, 현대차와 기아가 관세 대응을 위해 현지 생산 규모를 늘린 것이 수출 급감의 이유로 지목됩니다.

    업계는 미국의 전기차 세액공제가 다음 달 종료될 예정이라 국내 생산라인 휴업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출처를 유럽 등으로 다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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