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6월 말 보험사 대출 채권 잔액은 265조 4천억 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2조 4천억 원 줄었습니다.
가계대출 잔액이 134조 4천억 원으로 전 분기 말과 비교해 5천억 원 줄었고, 기업 대출 잔액은 131조 원으로 1조 9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반면 보험사 대출 채권 연체율은 0.83%로 전 분기 말에 비해 0.17%포인트 올랐습니다.
가계대출이 0.80%로 전 분기 말 대비 0.01%포인트 올랐고, 기업 대출 연체율은 0.85%로 0.25%포인트 올랐습니다.
부실채권 비율은 1.00%로 전 분기 말에 비해 0.08%포인트 늘었습니다.
금감원은 향후 연체와 부실 확대에 비해 보험사의 손실흡수능력을 늘리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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